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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독보적인 품질의 모니터로. AstroPad & Luna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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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Work 2023. 1.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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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Astropad 란, 하나의 iOS,iPadOS 기반 어플이며 맥의 화면에 표시는 되는 내용을 아이패드로 옮겨 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iPad가 터치 기반의 태블릿인 만큼 배려한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두 손가락 터치로 확대 축소가 가능하거나 화면 내에 익스프레스 키(단축키)를 제공 하여 키보드와 마우스 별도 사용하지 않고 작업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고 애플 펜슬의 필압을 이용해 ‘액정 타블렛’ 역할을 함 으로써 수월한 작업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용도로 출시 되었습니다.

 

 *우선 어플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입니다.

 

 Astropad Standard 는 단 한번의 구매로 사용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가격은 $29.99 입니다. 기본적인 필압과 확대축소 제스처는 지원합니다.

 Astropad Studio 는 월 $11.99, 혹은 년 마다 $79.99 의 주기적인 결제 금액으로 어플을 제공합니다. Standard 보다 높은 수준의 제스처 단축키와 어플 내부에서 필압에 대한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며, 터치로 조작 가능한 소프트웨어 키보드 까지 제공합니다. 또한 무제한 업데이트가 가장 빨리 이루어지는 버전 이기도 합니다.

 

 두 어플 모두 맥을 미러링 할 때의 높은 해상도는 동일하게 지원하며 큰 차이점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남은 하나의 디바이스는 Astropad의 개발진에서 제작해서 판매 중인 Lunadisplay입니다. Lunadisplay는 USB-C 형식의 작은 연결 수신기과 연동 가능한 어플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맥용 Lunadisplay는 $129.99 이고 윈도우용 Lunadisplay은 $109.99 입니다. 가격이 낮은 건 분명 아니지만 제품의 기능은 유일하고 상당히 돋보적 입니다.

 

 위 두 버전의 Astropad는 단순히 아이패드 화면에 맥을 미러링 하는 어플이라면 Lunadisplay는 아이패드를 맥에 외장 모니터로 인식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이 말인즉슨 사용자의 아이패드 해상도에 맞춰 맥OS의 ui를 배치 해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말 아이패드를 맥의 외장 모니터로 사용하게 되는 거죠.

 

 또 한 큰 강점은 Lunadisplay USB를 맥에 꼽아놓는 다면 맥을 부팅 하는 상황이라도 아이패드에서 루나디스플레이를 실행하면 부팅후 아이패드 화면으로 출력됩니다.

 

 

 놀랍게도 Lunadisplay와 두가지 버전의 Astropad 중 하나를 동시에 연동 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Lunadisplay USB를 맥에 연결한 후, Astropad를 실행 한하게 되면 아이패드 해상도에 비례하는 맥OS ui를 배치 된 수준 높은 외장 디스플레이 역할을 하면서도 터치 제스처 조작까지 가능한 드로잉 액정 타블렛으로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제품의 단자 규격은 세가지로

Mini DisplayPort는 Mac과 호환, USB-C는 Mac/Window. HDMI는 Window를 지원합니다.

 

 

 정리 하자면 위 세가지 제품의 메리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애플의 사이드카(sidecar), 듀엣 디스플레이(Duet Display) 보다 해상력과 색상역이 월등하게 뛰어납니다.
  • Lunadisplay USB가 맥에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면 맥을 부팅 한 상황이라도 아이패드로 즉시 출력이 가능합니다.
  • 모든 미러링 어플 중, 애플팬슬에 대해 가장 수준 높은 레이턴시를 제공 합니다.(솔직히 신티크보다 반응속도 빠름.)
  • 현재는 단종 제품인 와콤의 신티크 프로 13 터치(DTH-1320:₩829,000)를대체   있습니다.(따지자면 해상도도 신티크 프로 13 터치보다 높고 색상역도 더 뛰어남.)  Astropad Lunadisplay 구매해 사용한다면  저렴 하면서도 월등한 성능차이를 보여주는 액정 타블렛(PenDisplay)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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