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의 태블릿의 한계점은 이렇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있는 소프트웨어는 당연하게도 Windows 입니다. Windows의 강점은 개방적이며 수 많은 직종의 작업을 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이 좋다는 점 입니다. 국내 에서 쓰이는 한글 파일,워드,PPT등의 문서 작업이나 어도비 제품군. 그리고 2D,3D의 그래픽과 프로그래밍. 그리고 게임에 대한 호환성 또 한 현존 OS 중 가장 높은 수를 보유 중 이죠. 하지만 이런 Windows도 단점은 명확하며 크게 세 가지 입니다.
- 윈도우의 폰트 해상도 가독성.
- 터치 기기를 위한 인터페이스의 부재.
- 절대적인 사양 부족 시, 작업 시 응답 없음.(저장 불가 상태에서 프로그램 강제종료)
Windows 는 분명 데스크탑 OS 점유율 0순위를 담당하지만 휴대가 주 목적인 만큼 터치가 용이해야하고 작은 화면에도 가독성이 좋아야 하며 경량화에 맞춰 사양이 높을 수 만은 없는 태블릿 시장에서는 위와 같은 세 가지 단점은 상당히 치명적 입니다.
그렇다면 근래에는 Windows 를 제외하고 태블릿에는 어떤 OS가 탑재 될까요?
첫 번째로는 교육용 시장을 주 타겟으로 세계 점유율이 MacOS보다 높다는 ChromeOS가 있습니다. 하지만 ChromeOS는 어디까지나 교육용,브라우저 기반의 OS 이기 때문에 생산적인 작업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윈도우와 비슷한 강점인 개방형을 갖고있는 Android 같은 경우는 생산성을 위한 스토어 시장이 형성 되어있지 않아 생산적인 작업을 하기엔 수용 가능한 직업군의 범위가 상당히 좁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패드는 iPad 다” 라는 말의 근거는 대부분 상당한 하드웨어 기반과 높은 수준의 스토어 시장이 구축이 주를 이룹니다.
Adobe 제품군과 Clip studio. Procreate. 그리고 Affinity 제품군 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아트워크와 포토그래퍼의 작업에 있어 높은 수준으로 경험을 보장해주며, 영상 편집 측에서는 4K 영상을 3~4개의 레이어로 쌓으며 작업이 가능한 Lumafusion 이 모바일 스토어에서 가장 PC와 흡사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간단하게 필기나 타이핑 외에 아트,미디어 직업군 까지 수용 할 수 있는 몇 없는 제품군 중 가장 고점에 있는 장비가 iPad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존 최고의 태블릿인 아이패드도 대부분 사용자가 한계점이 있다고 느끼는 장비 중 하나 입니다. 그 한계점으로 가장 많이 지적을 받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플릿뷰의 자유도가 낮습니다. 창에 크기를 조절 한다던가 위치가 한정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Adobe 제품군의 완성도가 좋지만은 않습니다. illustration를 제외 한 Photoshop, fresco, premier rush등 모든 어플들이 PC에 비하면 기능의 다양성이 장난감 수준입니다.
- 대부분의 생산성 어플이 터치에 특화 되어 있는 강점은 터치에’만’ 특화 되어있다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 더 큰 디스플레이, 혹은 워크스테이션 모드에 최적화 되어 있는 거치기구를 구하기 힘듭니다.
- Procreate의 해상도 비례 레어이 개수의 한계치도 너무 명확합니다.
완벽한 소프트웨어는 없다는 말에 현존 하는 태블릿 중 최고점인 ipad pro 도 확실히 포함되고 있습니다. 분명하게도 ios 11의 스플릿뷰 지원 시작으로 2019년 9월부터 ipad 단독 OS인 ipadOS 13을 출시하고 난 후 약 2년이 흐른 지금 분명하게도 ios 11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발전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Mac과 Windows에 비하면 아직 멀티테스킹의 자유도가 낮은 것과 어딘가에 정착해서 작업을 할 시에 필요한 워크스테이션 다운 조작성이 부족한 것은 아직 아쉬움으로 남습니다.